LX광주전남지역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LX광주전남지역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3.09.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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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광주전남지역본부)
LX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광주전남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지적재조사 특별법 제정일(9월16일)을 기념하는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최서남단 끝섬 가거도, 국토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관내 도서지역인 신안군 가거도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가거도는 우리 국토의 끝이자 영해기점 중의 한 곳으로 중국과 불과 385km밖에 되지 않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섬이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는 도서지역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으며, 신안 가거도와 같이 비정위치로 등록된 도서를 바르고 정확하게 등록해 관리하게 된 좋은 표본이 될 것이다.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LX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소외될 수 있는 도서지역을 포함한 전국토의 디지털화에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국책사업 완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23년 전국 대비 25%(약 6만1,000필)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