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14일) 지진안전주간을 맞이해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안전주간은 행정안전부에서 2016년 경주지진 발생을 계기로 지진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지정하는 기간이다.
이번 훈련은 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을 가정해 상황·장소별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 참여하는 등 광주전남지역의 선진화된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영욱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진은 예측이 어려워 대처방법을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며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인적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재해에 대한 사전예방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