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 이름 들어간 초역세권 아파트가 뜬다
‘지하철 역’ 이름 들어간 초역세권 아파트가 뜬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3.08.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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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역 250m 초역세권 아파트 ‘오목천역 더리브’ 9월 분양
생활인프라 풍부․인근 개발호재 만발… 오목호수공원도 인접

‘오목천역 더리브’ 인근 수도권 광역철도.
수도권 광역철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아파트 단지 이름 앞에 지하철 역 이름이 들어간 초역세권 아파트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하철은 하루 평균 수백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동차와 달리 교통 체증 걱정 없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시설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정주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이렇다 보니 역세권 아파트는 대기수요가 많다. 역세권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기에는 많이 오르는 반면, 내릴 때도 방어력이 좋은 편이다. 실제 최근에도 역세권 아파트는 주택시장의 가격을 리드하고 있다.

이달 10일 한국부동산원이 8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고, 전주 보다 상승폭도 0.01% 높아졌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상승을 이끌었으며 지역 내 역세권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간헐적 상승 거래가 지속되며 전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파트 이름에 역세권 입지를 강조할 만큼 지하철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아파트는 일반적인 역세권 아파트 보다 더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다. 통상적으로 초역세권(제1차 역세권) 아파트는 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 역세권(제2차 역세권) 아파트는 500m 이내의 아파트를 말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은 타 지역과 달리 교통체증이 심한 만큼 원하는 시간대에 빠르게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는 인기가 많다”며 “특히 초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발달하는 상권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편의성도 매우 우수한 편으로 청약 시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오목천역 더리브’도 초역세권 아파트다. SGC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오목천역 더리브’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1층, 3동 규모의 201세대와 상가 등 부대 복리시설로 신축된다.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평형대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목천역 더리브’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에서 250m 거리(직선, 도보로 3분 내외)인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천천IC와 봉담IC가 인접해 있어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목천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수원역은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한국고속철도(KTX)가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전국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가 GTX-C 노선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연내 착공하고 2028년 개통 예정인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비롯해 수원발 KTX, 트램선 등 신규 광역 노선이 확충될 예정이다.

특히 GTX-C노선(양주 덕정~ 수원역)은 수원과 과천을 거쳐 의정부, 양주로 지나가는 노선으로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7분 등 기존 지하철과 버스보다 이동시간이 최대 1시간 이상 단축 가능해 경기남부권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노선이다.

‘오목천역 더리브’ 인근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탑동지구와 고색지구, 효행지구, 당수택지개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외에도 지역의 첨단산업을 선도해갈 수원델타플렉스 등 신도시급의 주거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백화점, CGV,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권선구 보건소와 아주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덕산 종합병원(예정),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 등의 의료 인프라도 풍부하다.

오목호수공원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오목호수공원은 산택과 자전거타기, 피크닉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원이다.

한편, ‘오목천역 더리브’ 현장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하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