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2023 물기업 리더스 경영전략 세미나’ 개최
환경공단, ‘2023 물기업 리더스 경영전략 세미나’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8.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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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련 기업과 창업기업 33개사 임원진 소통 시간 마련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10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2023 물기업 리더스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NSF(National Santiation Foundation/미국 국가위생재단) 코리아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내 물 산업을 대표하는 물관련 기업과 창업기업 33개사 임원진이 참석해 강연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물관련 기업의 마케팅과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주제로 열렸던 작년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암 성균관대학교 교수(대한환경공학회 회장)의 ’변화하는 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 단장)의 ‘chatGPT: 피할 수 없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관계기관, 전문가, 산업계가 물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도 진행했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물 관련 기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 물기업 리더스 경영전략 세미나’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