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예천군 수해복구 5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예천군 수해복구 5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3.08.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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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직원 20명, 복구 봉사활동 구슬땀 흘려
500만원 상당 수재민 긴급 구호 물품 전달식(사진 가운데 박석훈 사업단장)
500만원 상당 수재민 긴급 구호 물품 전달식(사진 가운데 박석훈 사업단장)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은 지난 8일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수재민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사업단 직원 20여명과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

올해 6월 클러스터사업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 지원사업에서 중소 물기업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22년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단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수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지급받은 인센티브 500만원을 긴급 구호 물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사업단 직원 20여 명은 예천군 용문면 수해 농가 및 주변 하천 정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수해 주민들에게 작은 일손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박석훈 사업단장은 "예천군 수재민들께서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돼 평화로운 일상 생활로 복귀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해피해 복구 봉사활동
수해피해 복구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