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평가 우수등급 등 행안부 주관 3대 평가서 능력 인정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범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정부 주관 3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 종합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30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과 재난안전관리체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진단하는 평가로서, 남부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전사 소방안전 진단을 통한 ‘국내 최초 화재예방관리 우수사업장 인증’과 CEO 중심으로 실시한 ‘울진·삼척 산불 대응’ 및 ‘초강력 태풍 힌남노 대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부발전은 작년 12월 ‘안전한국훈련’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는 등 대국민 참여 및 홍보의 적극성으로, 작년 11월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유해화학물질 통합감시시스템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정부 주관 3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안전관리 전 분야에서 탁월한 재난관리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승우 사장은 “3대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재난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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