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31일) 부산대학교와 안전 분야 인재 양성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관리원과 부산대학교는 정부정책과 연계한 대국민 맞춤형 안전서비스 발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체험 및 교육 재능기부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관리원은 부산대 토목공학전공 대학(원)생들에게 시설물 안전점검 실무 학습과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관리원은 권역별 거점 국립대학교와 상생협력을 위해 그동안 인천대, 한밭대, 전남대, 강원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안전 분야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거점 대학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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