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일보 김경현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 민선8기 제1차 당정협의회가 1일 오전 11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12년 만에 국민의힘 소속 이동환 시장 체재로 교체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과 고양시의원 모두가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이철조 대표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날 당정협의회에 고양시는 이동환 시장과 제1·2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은 유의동 도당위원장과 권순영(갑)·김종혁(병)·김현아(정)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7명과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과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17명 전원이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과시하며,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는 시정슬로건(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과 시정운영 원칙(고정·상식·혁신·화합)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기업유치와 투자생태계 조성, CJ라이브시티 조기 완공 추진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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