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율 제고 및 WASCO시범사업 완공
인천 적수사태 조기종식 팔걷고 나서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선진화에 기여한 (주)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상기)이 ‘제18회 202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은 30여 년간 우리나라 상수도관망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비롯, 누수탐사 등을 통해 물 낭비수량 저감에 일조해 온 물 분야 선도기업이다.
이 회사는 1990년도 초반 상수도관망 유지관리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유럽 등 해외의 선진기술을 도입해 국내 상수도관망 현황에 적합하도록 기술을 개선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및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하는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사업을 2010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한 사업 중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2013년 군부대 물절약투자대행 시범사업(WASCO)이다.
가평 00부대의 노후화된 상수도 시설물을 개선하고 누수탐사 등을 통해 유수율을 관리하며, WASCO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2021년 영월군 지방상수도 유지관리 및 누수탐사 용역을 통해 유수율을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며 상수도 경영 합리화에도 이바지 했다.
현재는 정선군 지방상수도 누수탐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환경공단의 지휘 아래 사업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이와함께 2019년 인천광역시 적수사태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상수도관 내 적수 등 이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각종 밸브를 조절하고, 적수 등이 유입된 사용자를 대상으로 옥내 급수관 내 이물질 제거 지원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 등으로 2020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및 인천광역시 물관리 유공대상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환경부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받고, 상수도 분야 현대화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감상기 대표는 “스마트 상수관망 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고 품질 기술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가장 효과적인 상수관망 유지관리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