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건설의 날]BIM 시장 선도기업, 오토데스크
클라우드 서비스로 협업 기능 강화
3분기 빌딩 디자인 스위트 출시 앞둬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오토데스크 빌딩 다지인 스위트 2013, 오토데스크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 2013 및 오토데스크 플랜트 디자인 스위트 2013이다. 빌딩 설계와 시공, 시빌 인프라스트럭처, 플랜트 설계 전문가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축업계용 BIM, 시빌 인프라스트럭처용 BIM 및 협업 및 데이터 관리 응용 기능을 각각 포함하고 있다.
빌딩 디자인 스위트 2013은 건축 전문가, MEP 및 구조 엔지니어, 시공 전문가를 위한 제품이다. 디자인, 시각화, 시뮬레이션에서부터 문서화 및 시공에 이르는 매우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 2013은 토목, GIS, 계획, 공공 기반시설 설계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으로 계획, 설계, 시공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공공 기반시설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와 토목 인프라스트럭처 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BIM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토데스크 인프라스트럭처 디자인 스위트 2013은 래스터 이미지를 통해 컨셉 디자인, 공공 기반시설망 설계, 구조 엔지니어링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도입됐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 정보모델링 및 플랫폼 제품 사업 부문 아마르 한스팔 수석 부사장은 “2013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디자인 스위트 제품에 주요 기능을 추가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확대된 웹 서비스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협업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연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3분기 출시 예정인 빌딩 디자인 스위트(Building Design Suite)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 오토데스크 코리아에서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는 스위트 제품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16년간 아카데미 특수 시각 효과 수상작을 포함해 제조, 건축·건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시각화하며,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1982년 오토캐드 소프트웨어 출시 이후, 고객들이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기에 앞서 사전에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최첨단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광범위하게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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