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대체상품으로 눈 돌리는 수요자들… 세금․대출 등 각종 부담 덜어
DSR 규제 적용 받지 않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분양가도 2억 후반 대부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아파트 시장에 고강도 대책을 쏟아내면서, 이를 비껴간 주거 대체 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거세다. 세금,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가격 부담도 낮은 만큼 1인가구,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 사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피스텔 등 주거 대체 상품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 구입 시에는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된다.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이처럼 진입 장벽을 낮춘 만큼 주거 대체 상품으로 많은 수요가 쏠리고 있다. 예컨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오피스텔은 96실 공급에 총 1만2,174건이 신청돼 평균 126.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수도권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 영향권에 있어 풍선효과가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분양되고 있는 주거 대체 상품 중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의 ‘e편한세상(이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이 대표적이다.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은 물론 다양한 금융 혜택도 선보이면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잔금 대출 시에도 올해부터 시행된 차주단위DSR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강화된 대출 규제강화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가 역시 2억 후반 대부터 책정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었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주거시설 최우수 브랜드인 ‘e편한세상’의 가치에 걸맞는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주거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세대 창고와 무인택배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2층에는 입주민 전용의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룸 등 주변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 일대에 위치한 소형 주거단지 중에서도 400실이 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상징성이 높고,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동시에 우수한 입지도 선점했다. 반경 1km 내에 위치한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서울 및 광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한 48번 국도,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교통망이 구축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대출이나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벗어나 있는 데다 합리적인 가격 대에 공급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낮춘 단지”라며 “여기에 풍무지구 내 들어서는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인 만큼 상징성 뛰어나 향후 미래가치 역시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주택전시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