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경제금융실장 박선구 박사와 초빙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권주안 박사가 쓴 ‘이코노컨스트럭션’이 최근 발간됐다.

이 도서는 건설산업이 한국경제 중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주택가격은 왜 항상 풀지지 않은 문제인지, 건설의 미래와 우리 삶의 모습은 어떠한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걸어온 발자취를 보며, 한국 경제에서 건설산업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했고 국가경제 얼마만큼의 기여를 했는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또한 건설업이 경쟁력을 잃었던 원인과 건설업의 어두운 면을 살펴봄으로써 국가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설업 현재를 진단하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대중들과의 공감을 추구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건설시장이 걸어온 길부터 안고 있는 문제점, 미래 비전까지 다양한 논의가 균형 있게 녹아 들어있다”며 “건설과 주택시장을 한눈에 파악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