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잠비크 환경협력 발판 마련
한국-모잠비크 환경협력 발판 마련
  • 선병규 기자
  • 승인 2008.09.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분야 협력사업 발굴 등 심층논의

우리나라와 모잠비크간 환경협력 발판이 마련됐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알신다 아브레유(Alcinda Abreu) 모잠비크 환경조정부 장관은 지난 4일 서울 과천 환경부에서 환경보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간 환경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의 양해각서에는 대기오염 저감, 관리, 모니터링, 기후변화 분야 협력,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환경관리,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추진과 모잠비크 전문가를 위한 연수기회의 제공, 워크숍 공동 개최 등 환경협력 전반에 관한 내용이 폭넓게 포함됐다.


양국은 이날 양해각서 체결과 동시에 환경장관회의를 개최, 양국간 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잠비크 측은 대기오염 관리, 모니터링, 기후변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환경관리 분야에 대한 우리 측의 정책 및 기술에 관심을 표명했다. 


우리나라는 국내 환경산업체의 모잠비크 진출을 위한 환경 분야 협력사업 발굴 등을 제안, 해외수출을 모색했다.


환경부 해외협력과 김미노 주무관은 "모잠비크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의 자원이 풍부한 자원부국으로 이번 환경장관회의를 통해 모잠비크의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에너지 개발 등과 연계해 우리 환경산업의 모잠비크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