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결테크닉스 김준영 대표 환경부 장관상 수상
(주)한결테크닉스 김준영 대표 환경부 장관상 수상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9.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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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 분야 신기술 실용화 공로 인정
국내 최초 친환경 지하수양수파이프 상용화
(주)한결테크닉스 김준영(오른쪽 첫번째)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개최된 ‘제31회 2019년 하반기 물종합 기술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한결테크닉스 김준영(오른쪽 첫번째)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개최된 ‘제31회 2019년 하반기 물종합 기술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지하수 친환경자재 생산기업 (주)한결테크닉스 김준영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개최된 ‘제31회 2019년 하반기 물종합 기술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기술 실용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준영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도전과 열정으로 국내 지하수업계 최초로 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한 ‘지하수 양수파이프’를 개발, 상용화 했다.

김 대표는 경북 포항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 ‘지하수 양수파이프(토출관)의 직진성 미확보로 인한 문제 및 개선방안 기술연구’를 발표해 물관리 우수사례 및 신기술 실용화를 도모한 공로가 인정, 환경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한결테크닉스는 지난해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지하수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지하수 양수파이프’ 위생안전기준(KC/수도용)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환경부 박천규(가운데) 차관이 한결테크닉스 신기술제품 전시홍보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환경부 박천규(가운데) 차관이 한결테크닉스 신기술제품 전시홍보부스를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