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사회적 책임 완수키 위해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지난 28일 홍천 비발디에서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서부본부 김영덕 위원장과 ‘행복에너지, 정다운 이웃’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문덕 사장은 “서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제 역할과 소명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면서 “노사가 상호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생명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건전한 기업시민으로서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장기 기증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직원들이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6월 8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전사업소를 순회하며 홍보 동영상 방영과 장기기증 설명회를 마쳤다.
현재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장기기증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국내 단일기업으로 최대 기증기록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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