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카자흐스탄서 도로공사 수주
극동건설, 카자흐스탄서 도로공사 수주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0.11.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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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9백만불 규모 서유럽-서중국간 공사 중 6공구 단독 수행

극동건설 카자흐스탄 서유럽-서중국간 도로공사 6공구 공사현장 위치도.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 마련

극동건설은 9일 카자흐스탄 교통부가 발주한 4,900만불 규모 카자흐스탄 서유럽-서중국간 도로공사 6공구를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유럽에서 서중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70km 도로공사 중 카자흐스탄 쉼켄트(Shymkent)-크줄오르다(Kyzylorda)간 왕복 4차선 29km 도로 및 교량 1개소, 정류장 17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국제부흥개발은행을 재원으로 하며 공사기간은 오는 12월 착공 후 30개월이다.

극동건설 김형관 홍보팀장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한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강화해 수주 확보를 위한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2012년 수주 2조3,000억원, 매출 1조5,000억원, 고객만족도 1위를 목표로 ‘극동 르네상스 2012’ 비전 달성을 위한 해외사업 강화 및 수처리 플랜트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극동건설은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암팡 올리브 108 복합시설 공사(1억1,000만불) 수주를 시작으로 9월 베트남 락지아 우회도로 공사(7,024만불)를 한신공영, 경남기업과 공동으로 수주하는 등 3건의 연이은 해외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