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협회, 차기 회장 선거 설명회 개최···투명 선거문화 정착 조성
건설기술인협회, 차기 회장 선거 설명회 개최···투명 선거문화 정착 조성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8.11.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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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모 선관위원장 "선거규정·개인정보법 철저 준수···외압 등 불합리한 경우 강력대처할 터"

▲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협회 중회의실서 제13대 회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거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건설기술협회(회장 김정중)가 내년 초 열릴 회장 직접선거를 앞두고 공명정대한 선거 문화를 먼저 조성해 눈길을 끈다.

건설기술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학모)는 26일 협회 중회의실서 내년 3월 실시될 제13대회장 직접 선출과 관련   금권·과열 선거 등을 방지하고, 후보자간 기회 균등을 보장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공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공영제의 정착을 위해 부정선거운동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선관위는 회장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선거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선관위는 ▲직접·전자투표의 도입 배경 ▲후보등록요건 및 절차 ▲선거 일정 ▲선거 위반행위 및 제재조치 ▲전자투표시스템 안내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자투표시스템은 협단체, 공공기관, 학교 등 1,400여개 기관의 전자투표 실적을 보유한 업체가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정학모 선관위원장은 “협회장 선거에 있어서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전자매체와 인터뷰를 비롯해 언론매체를 이용한 선거운동 등은 협회 선거관리 규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외부기관을 통해 협회 선거사무에 압력을 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갑수 전 감사원 국장 ㆍ김기동 전 두산건설 부회장 ㆍ김연태 전 건설감리협회장 등 3명이 참석하고 예상후보인 김일중 전 국토부 실장 ㆍ이태식 전 건설연원장은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