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분양가상한제 개편 발표…분양가 상승 불가피수도권 아파트 3.3㎡당 분양가 2천만원 넘어…전용 84㎡ 기준 6억 6천~8천만원‘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 27일 특공, 28일 1순위 청약 진행분양가상한제가 개편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이에 따라 분양가상한제 개편 전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신규 단지들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이번 분양가상한제 제도 개편으로 건축비·가산비 부분이 바뀌었다.지금까지 건축비는 6개월 주기로 정해왔으나, 앞으로는 자재값이 오르거나 내려도 변동사항을 수시로 반영할 수 있

높아지는 대출 문턱에 수요자 부담 가중… 7월부터 DSR 3단계 규제 적용‘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 규제 적용 前 분양 DSR 3단계 미적용… 우수 입지 ‘자랑’[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금리 인상,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는 7월부터는 총 대출액 1억원 이상 차주의 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차주별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를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올해부터 시행된 DSR 2단계는 총 대출액이 2억원 이상인 차주에 규제가 적용됐지만 오는 7월부

20~40대 ‘영앤리치’ 37% 강남 3구 거주… 평균 자산 66억고급 오피스텔 신고가 거래 속 ‘힐스테이트 삼성’ 신규 분양 ‘주목’[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급 오피스텔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 이른바 ‘영앤리치’라 불리는 젊은 고소득층이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고급 주거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모습이다.올해 4월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22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20~40대 ‘영리치’의 평균 자산은 66억원이며, 자산의 60%가

SK에코플랜트가 올해 청주와 부산에서 선보인 아파트들이 지역 부동산을 뜨겁게 달구면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완성도 높은 상품과 SK에코플랜트만의 특화 설계가 맞물리면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하반기에도 곳곳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어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지난 21일 충북 청주 흥덕구 봉명1구역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청주 SK뷰 자이'는 1순위 해당지역에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총 1,097가구 중 일반공급 543가구 모집에 1만97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20.2대 1을 기록하며 후끈 달아올랐다.

지하 2층~지상 19층, 79㎡ 단일 공급 총 296대광주 도심 입지… 청약통장 無․만 19세이상 누구나 신청[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축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평안한 삶과 아름다운 주거생활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주)인벤테라 그룹이 선보이는 ‘비테라 인 테라스(VITERRA in Terrace)’가 7월 오픈한다.‘비테라 인 테라스(VITERRA in Terrace)’는 광주의 대표적 도심인 동구 금동에 자리하며 임대보증금 1억원대부터 책정되는 전 세대 특화설계 구조의 10년 전세 민간임대 상품이다.광주의 중심권인 만큼

판교테크노밸리 2.3배,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각종 인프라 구축, 완성형 도시로 탈바꿈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 동탄테크노밸리 조성이 활발해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동탄테크노밸리는 대지면적 155만5,831㎡에 첨단산업·연구·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다.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이자 광교테크노밸리의 5.7배에 해당하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첨단도시형공장·연구 및 벤처시설·외투기업 및 기업지원시설 등 도시지원시설과 한미약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세종종합청사를 둘러싼 개발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행복도시 인접 대규모 민간임대 주택단지가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세종시 연기면 보통리 319-1번지 일대 약 5만5,000여 평에 이르는 면적에 3,000여 세대의 대규모 임대아파트가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인근 부동산경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단지는 남한제지 공장부지로 세종정부청사와 자동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행복도시 생활권으로 세종 오송 간 연결도로 초근접 등 광역교통 노선계획이 마련돼 있어 청약열기가 일

대우산업개발(대표이사 한재준)이 대전 중구 대흥동에 들어서는 랜드마크급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충청권에서 신규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지역시장 공략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주상복합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38-17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38층 2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156세대, 오피스텔 45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대전 대흥동 일대에서 보기 드문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아파트가 전용면적 기준 ▲59㎡ 51세대 ▲84㎡ 105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84㎡ 45실 등 실수요 선

대전광역시 아파트의 노후화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면서 새 아파트 공급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의 전국광역시도 아파트 준공시기에 따른 노후도 비율을 분석한 결과 대전광역시는 준공 10년 초과된 아파트 비율이 전체 아파트의 83.3%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평균(73.5%)보다 약 10%가량 웃도는 수준이다(입주예정 물량 제외). 다음으로는 서울이 81.9%를 기록, 대전과 함께 80%가 넘는 노후비율을 기록했다.이같은 노후비율은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상업시설 자본수익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시설 매매가격이 크게 뛰면서 자본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월세뿐만 아니라 매매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업시설 자본수익률은 3.62%로 나타났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상업시설 수익률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치다.지역별로 서울이 5.14%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 4.77% ▲세종 3.99% ▲대전 3.93% ▲울산 3.76%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입지에 따라 흥행 여부가 갈리고 있다. 수요자들의 안목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자연과 직주근접까지 모두 갖춘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부동산정보 서비스 플랫폼 직방이 자사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4,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청약 시 어떤 점을 가장 고려하냐는 질문에 '아파트 위치와 입지조건'이 82.7%를 차지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입지는 정주여건이 뛰어날 뿐 아니라 미래가치까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각종 개발호

대구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불리는 '범어동'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주거개선사업이 잇따르면서 신흥 주거 타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범어동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도 최고 부촌으로 통한다. 우수한 인프라와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고,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동대구역환승센터 등을 통해 대구 전역과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시골공원과 범어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해 주거선호도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이에 범어동은 '두산위브더제니스(최고 54층)', '

KTX 구포역․2호선 구명역․3호선 구포역 트리플 역세권 ‘주목’59~84㎡ 선호도 높은 중소형 총 526세대… 전세대 테라스 등 특화설계 ‘자랑’[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조합원을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코오롱하늘채 더테라스’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 총 526세대로, 59~8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KTX구포역, 2호선 구명역, 3호선 구포역을 도보권에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며 “남해고속도로와 강변

머릿 속에서만 그려왔던 멋진 집에 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꿈이다.외국 상류층은 대부분 도심과도 그리 멀지 않으면서 자연과 가까운 단독형 전원주택에 거주한다. 자동차 매연, 공장 소음, 물류센터 차량 통행, 고속도로 소음 등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자연과 가까운 전원주택에 거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30~60분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를 선호한다.푸른 산과 들이 주는 편안함, 고요함, 행복함을 누리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원주택 시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코로나 시대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소재의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이 다가오는 7월 오픈 예정이다.인천광역시 부평은 GTX-B노선 개통이 예정된 이후 서울과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도시 중 하나다.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을 통해 조정된 바 있다.GTX 노선은 수도권을 동서와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기존의 구불구불한 지하철의 동선 낭비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 시속 200km, 평균 시속 100km의 속도로 주행하기 때문에 지

경기 화성시, 상용직 비중 85% 전국 3위…양질의 일자리 갖춘 지역 각광화성 봉담, 택지 및 도시개발 통해 4.2만여 가구 주거단지 조성 계획양질의 일자리가 확보된 산업단지 인근 택지 및 도시개발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직주근접 수요를 통해 꾸준한 주택 수요가 확보되는데다 교통·상권·학군 등 주변 인프라 개발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지역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지역이 동화지구, 봉담 1·2지구, 와우지구, 내리지구 등 공공택지 및 민간도시개발 사업 등을 통해 약 4만2,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도

어린 자녀를 거느린 학부모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고려하는 제 1의 요인으로 '학세권'을 손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가까이로 초·중·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을 경우 자녀 교육 걱정을 덜어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일각에서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뒷받침돼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유리하다는 이유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학교 인근의 지역은 학교보건법상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으로 지정돼 유흥시설의 입점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학세권 단지는 안전한 통학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이 보장된 곳으로도 불리고 있

주택시장에서 디테일의 차이가 주거 생활 만족도와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주거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난 최근 주거문화에서 실 거주 공간 및 공간 활용성을 넓히는 설계 구조와 주거 생활 쾌적성을 높이는 특화 상품 및 시스템 등의 디테일 차이는 더욱 중요해지는 모양새다.이런 가운데 DL이앤씨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디테일에 중점을 두고 입주민의 실 거주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실제 단지는 입주민의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개선안을 발표하면서 빠르면 하반기부터는 분양가 상승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분양가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미래가치를 갖춘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실제 정부는 21일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분양가상한제가 공급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을 반영하고, 분양가를 현실화 시켜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는 주거 이전

연이은 부동산규제로 올해 신규 공급되는 곳이 아닌, 작년 말까지 분양광고를 마친 기 공급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의 희소성은 오히려 더 높아질 거라는 전망이 나와 이목을 끈다.특히 해운대 바다를 마주한 부산 해운대구는 '오늘이 가장 싸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속적인 부동산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해운대구에 공급 중인 생활숙박시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해운대' 부동산 상승세 지속이와 같은 움직임의 기본적인 이유는 해운대의 가치 상승 때문이라는 게 업계관계자의 전언이다. 잇따르는 개발호재로 해운대의 가치가 꾸준히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