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7월 엘리프 세종 6-3 상업시설의 청약에 나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상업시설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엘리프 세종 6-3'의 단지 내 상가이며, 2개동 40호실(근린생활시설 1(28호실), 근린생활시설 2(12호실))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감정평가금액을 그대로 반영하여 인근 상업시설 가격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엘리프 세종 6-3'은 지난 3월 8

동탄1·2신도시를 통해 수도권 대표주거지로 거듭난 화성시가 서부권 개발을 알리면서 업계와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화성시에서는 서부권 개발의 핵심축이 될 병점역 일대 '병점복합타운'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신 주거타운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병점복합타운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서부측(화성시 병점동, 진안동 일원) 375,641㎡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특히 축구장 52배 크기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해 공공행정, 주거, 업무, 상업,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국토부, 2022년 상반기 규제지역 재검토 심의 결과 발표“상승폭 낮고 미분양 증가세 뚜렷한 지방권 중심 해제”[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구 수성, 대전 동‧중‧서‧유성, 경남 창원의창 등 6개 시군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됐다. 또 대구 7개, 경북 경산, 전남 여수‧순천‧광양 등 11개 시군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가 결정됐다.30일 국토교통부는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심의 결과,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청약 자격 확인 절차 강화… 부적격 당첨 발생 최소화[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청약홈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7월 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부동산원은 2020년 2월부터 청약시스템 청약홈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청약홈 홈페이지 개편안에는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UI 개선 및 청약자격 확인 절차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개편된 청약홈은 APT유형 중심으로 구성돼있던 메인 화면을 청약신청 대상 유형별로 전면 재배치했다.부적격 당첨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청약신청 시 청약 자격 확인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에 형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주거 대체 상품으로 관심이 꾸준한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실생활의 편리함이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분양을 알린 주거형 오피스텔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1단지'는 1호선 병점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이 부각되며 총 90실 모집에 1만 1천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

LH는 남양주왕숙·왕숙2 등 3기 신도시 단지 조성공사를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Construction Management at Risk) 방식으로 발주했다고 30일 밝혔다.시공책임형 CM은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에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는 등 전체 공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사업기간 단축, 공사비 절감 및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이번 공사 발주 대상은 남양주왕숙 3공구 및 남양주왕숙2 1공구 조성공사로, 지난해 첫 사전청약 진행단지 등이 포함된 선도 공구들이다. 발주금액은 총 3,000억

최근 정비사업 조합들이 공사비 인상을 수용하면서 이미 예고됐던 분양가 상승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이에 수요자들은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상승 여력이 충분한 저평가 지역에서 기분양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기존 재개발·재건축 조합은 공사비 인상에 반대하며 소송까지 불사해 왔으나, 원자재값의 폭등을 이기지 못하고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시공사 현대건설과 공사비 갈등을 겪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은 기존보다 20%가량 공사비를 인상해 분쟁을 마무리했으며, 일부 현장은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공사비를 올리거나

대구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가 열린 이후,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규제에서 벗어난 대구 부동산 시장에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리고 있어서다.이번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세금, 대출, 청약 등의 규제가 큰 폭으로 완화된다.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2년 보유·2년 거주'에서 '2년 보유'로 완화돼 입주를 하지 않아도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다. 양도세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일시적 2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또한, 조

광진구 10여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아파트… 실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한강과 아차산 조망 가능․명문 학군․몰세권․한강변 및 생태공원 등 편의시설도 ‘굿’[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광장르엣지29(GWANG JANG LE EDGE29)’가 광진구 광장동에서 내달 초 분양을 알렸다.‘광장르엣지29’는 연면적 2,902.01㎡, 지하 1층, 지상 16층 전용면적은 61㎡, 64㎡ A·B, 67㎡ 등으로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조성된다. 광진구지역에 10여 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다.실수요 높은 중소형평형대로 공급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지식산업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기업 투자, 클러스터 조성 등의 개발호재들이 계획돼 있는 곳은 우수한 업무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형성해 입주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특히 주목받는 곳은 단연 '배곧신도시'다. 배곧신도시는 서남부 미래 신산업 혁신 성장 거점지로 오는 2027년까지 의료 및 바이오, 자율주행선박 등 다양한 분야의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많은 혁신 기업들이 배곧신도시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여기에 카카오데이터센터(2026년 예정),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20

경기도 수원시와 동탄신도시 '더블생활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더블생활권'은 두 행정구역의 경계에 위치해 양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말한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전부 이용할 수 있는 주거편의성과 입지적 희소가치를 모두 지니고 있는 만큼, 부동산 가치 상승에 유리하다.실제 '더블생활권'으로 평가받는 곳들은 집값 상승세도 높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병점동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1년 동안 23.8%가 올랐다. 같은 기간 화성시 전체 상승률 11.

하반기 내 집 마련이나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지하철 연장선이 닿는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기존 지하철 노선에 이어 신규 지하철 연장선으로 교통환경, 출퇴근 여건의 향상을 비롯해 인구 유입에 따른 매매, 임대수요가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3월 4호선 연장선인 진접역 개통으로 역세권 단지가 된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가 지난 19년 2월(2억9,500만원) 대비 약 3년만에 2배 이상이 오른 6억4,00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분양가 상승이 예고됐다. 가격 부담이 높아지자 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 이미 공급에 나선 단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추가적인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알짜' 상품에는 매수 문의가 쏟아지는 상황이다.지난 6월 21일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본형 건축비를 높이고 HUG 고분양가 심사 개선 등이 포함되면서 분양가에도 상승분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시뮬레이션 결과 분양가는 1.5%~4% 가량 상승할 전망이다.7~8월 중 규칙 개정을 마무리하고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 개정‧시행준주거지역 용적률 최대 700%까지 완화일률적 35층 규제 폐지로 공급물량↑고밀개발 가능 역세권 범위 완화(250m→350m) 시 “주택공급 확대 위해 현실에 맞게 제도 개선할 것”[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울시가 전월세 시장과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역세권의 고밀개발을 유도해 주거환경이 우수한 고품질 장기전세주택 공급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용적률을 최대 500%에서 최대 700%(준주거지역)까지 완화하고, 일률적으로 적용됐던 35층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을 빌미로 한 규제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일부 완화한다.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7월 1일부터 안정적 주택공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일부 개선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제도개선에는 ‘인근시세 산정기준 개선’ 및 ‘자재비 가산제도 도입’을 통해 심사기준을 합리화하고, 일부 심사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주택공급을 지원한다. 또한, 주택 사업자 등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고분양가 심사평점표의 세부 기준’을 공개하고, 이의신청을 통해 일부 심사정보를 공개한다

아파트형 평면 설계에 수납공간도 충분한 주거형 오피스텔, 수요자 몰려서울시 장안동 핵심입지,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1일부터 정당 계약[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오피스텔 설계는 진화하고 있다. 아파트에 집중된 규제를 피한 주택 실거주자들이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오피스텔 시장에서 건설사 간 상품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특화 설계 경쟁이 치열하다.특히, 아파트형 평면인 4bay 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4인 가구가 충분히 거주할 수 있으며, 종전보다 쾌적한

인천 미추홀구 일반분양 아파트뛰어난 광역교통망·학세권 입지·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편의성 높아주거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차별화된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 ‘눈길’일반분양 아파트 전용 59㎡ 144세대·오피스텔 전용 38㎡ 14실·단지 내 상가 구성[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이 7월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를 분양할 예정이다.‘서희스타힐스 더 도화’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 일반분양 아파트 전용 59㎡ 144세대, 오피스텔 전용 38㎡ 14실 등

반도건설이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하며 사업다각화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반도건설은 지난 3월 ‘원주 관설동 KT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에 이어 제이디앤씨가 발주한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476-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공동주택 35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도급공사비는 1,043억원 규모다.반도건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선호도 높은 상품구성 및 특화설계, 울산 송정지구 외 전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이는 제로에너지 임대형 단독주택 단지 로렌하우스 2차 물량이 나온다.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332세대), 세종시(78세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64세대) 등에서 임차인 474세대를 모집할 예정이다.로렌하우스는 LH와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고 민간 자금을 유치해 설립한 리츠(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하는 사업이다.제로에너지 건축기술을 적용한 단독주택 임대 단지로, 토지 매입부터 복잡한 인허가 및 시공 등으로 이어지는 번거로운 절차와 리스크가 없어 단독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한동안 움츠리고 있던 대구 부동산시장에 다시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정부가 이달 말 161곳에 달하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가운데 일부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하면서다.국토부는 주택시장 상황과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이달 말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어 일부 지역의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대구시를 비롯해 경기 동두천·김포·파주·안산, 울산, 광주, 경북 포항, 전남 광양·순천 등이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해둔 상태다. 조정대상 해제지역으로 가장 거론이 많이 되고 있는 곳은 단연 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