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2016-11-16     노익희 기자

[국토일보 노익희 기자] 금천구청(구청장 차성수)광장에서  KT&G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모여 1만5000kg의 김장김치를 담구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 1500여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채소 가격이 2배 넘게 뛰어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