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 골든튤립호텔 분양

계약자 연간 10일간 객실 무료 이용 권한

2015-06-30     이경옥 기자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제주 성산 골든튤립호텔이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329-1일대에 들어선다.

이 호텔은 성산일출봉 앞에 조성되는 4성급 호텔로 지하 2층~지상 9층 252객실 규모로 전 객실의 90% 이상이 3면 바다조망권이며, 테라스도 갖췄다.

옥상에 스카이 풀장도 들어가며 루프탑 바도 조성한다. 고급 레스토랑과 휘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세미니룸 등 최고급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안정성 측면에서 호평 받고 있는 제주 성산 골든튤립호텔은 유럽 최상위 호텔 체인 루브르(진장)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로 등급으로 치면 'UPSCALE 4성급에 해당한다.

루브르호텔그룹은 50개국에 2200여 개의 호텔을 갖고 있으며, 골든튤립이란 이름으로 설립된 호텔은 230 여 개가 있다. 글로벌 브랜드가 주는 신뢰와 안정성은 호텔 투숙객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4년 제주도에는 1227 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외국인 광광객은 전년(233만명)보다 42.6%늘어난 332만명이다. 중국인 관광객인 유커의 경우도, 2013년 181만명에서 작년 252 만영으로 늘어났다(2011년 대비 5배증가).

제주관광공사는 2016년까지 약 4만 5000개의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됨에따라 2012년 7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올 연말까지 호텔 3만 8,000실, 대체숙박시설 8,000실 등이 공급될 전망이다. 특별법은 한시적 법이다. 따라서 호텔확충은 올해까지만 가능하며, 현재 진행 중인 호텔 분양이 한정판 싱품이란 이유에 이런 배경이 깔려있다.

제주 성산 골든튤립호텔은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공사비용을 확보한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신뢰도도 높다. 부동산 관리회사 맥서브(삼성동 코엑스몰, 제2 롯데월드몰, 롯데시티호텔 등 운영)가 운영을 맡고, 골든튤립제주AMC에서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계약자는 계약금 10%만으로 계약을 완료할 수 있다.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받아 진행하며, 잔금 40%는 2017년 2월 완공 시 내면 된다.

제주성산골든튤립호텔은 제주지역 분양형 호텔 중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로 제 1금융권에서 중도금5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 11.5%의 확정 수익률을 보장하며, 준공후 중도금 50%에 대한 이자지원도 10년간 4.5%나 지급한다.

계약자에게는 연간 10일간 객실 무료 이용할 권한이 주어지며(성수기에도 이용가능, 조식제공, 타인 양도가능, 20일간은 50%할인가격으로 이용), 제주 왕복항공권 2매 제공, 제주 제휴골프장 준회원대우,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픈 이벤트 행사로 계약자에게는 황금튤립 열쇠를 증정하고 있다.

제주 성산 골든튜립호텔은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되며, 편안한 상담과 주차를 위해 예약접수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초동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2-588 -8756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