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운동 전개

경기북부지사, 사망자 제로화 100일 운동 돌입

2015-06-22     장정흡 기자

[국토일보 장정흡 기자]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오종배)는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회의실에서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100일 운동’ 전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지역(8개시 2개군)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17.4%(5월31일 기준) 증가세를 보여 이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 100일 운동을 전개해 하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 전환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 위함이다.

교통안전공단 조정권 교수는 “이번 100일 운동을 통해 교통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거버넌스를 활용한 대국민 교통안전의식 강화와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전개 등 경기북부지역 내 분산화 된 교통안전사업을 하나로 집중할 경우 교통사고는 충분히 감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100일 운동을 통해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 역량 강화 운수회사 컨설팅과 운행기록 분석활용을 통한 과학적인 운전자 관리로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