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4년 연속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 나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한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에 팔 걷어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4년 연속 해당 사업에 참여해 매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유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주택을 무료로 보수지원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은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 보훈사업이다.
노후주택 보수 대상자는 국가보훈처,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위주로 선정하며 대상자의 보수희망사항에 따라 집수리 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누수·단열 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유공자 가정을 2곳을 우선 선정해 누수 해결 및 장판, 도배 교체까지 맞춤형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보수는 단순한 외관 개선을 넘어 집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했다.
올해 보수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A씨는 "집 안 곳곳 누수가 생겨 장마철 마다 걱정이 컸는데, 누수 원인부터 장판, 도배 교체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주셔서 이제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기존 요청한 보수 희망사항 외에도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들이 직접 집안을 세심히 살피며 전등교체, 스위치 교체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건설경기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실천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