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광전제본부, 시공사와 안전·청렴 결의 다져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와 합동간담회 개최
2025-06-19 선병규 기자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고호영)는 관할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와 합동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
공단과 건설사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 건설과정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환경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스마트 안전장비와 건설사 안전수준 평가제도 선제 도입 등 혁신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시행해 건설재해를 저감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는 ‘AI-안전챗봇 서비스’를 사업관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 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호영 본부장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도덕적 소양을 갖추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사업 관계자와 수시로 소통해 성공적인 사업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