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교육 실시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임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전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공사 직원 누구나 응급·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안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습 중심의 위기 대응 모의훈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공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관장과 공사 임원들을 비롯한 전사 직원이 모두 실습 교육에 참여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임직원 모두가 실제 응급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