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방배동 ‘월드메르디앙 서초’ 20일 홍보관 오픈

청약통장 없이 서울 강남권 내 집 마련… 초역세권·강남 명문 학세권 수혜 높은 미래가치, 주거가치 상승 ‘기대’ 아파트 전용 84㎡ 2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65㎡ 20호실… 선착순 계약

2025-06-19     이경운 기자
월드메르디앙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한 ‘월드메르디앙 서초’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2-1 외 4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1층 1개동, 아파트 전용 84㎡ 2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65㎡ 20호실로 구성된다. 리얼방배제일차㈜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담당하고, 디에이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 4·7호선 바로 앞 더블역세권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강남권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7호선과 4호선 두 개의 노선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일반 역세권보다 한층 더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도보 약 2분 거리에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 자리한다. 이에 따라 서울역, 동대문역, 강남구청역, 가산디지털단지 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사당역에는 GTX-D 노선(계획) 개발이 추진 중이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삼성·잠실·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예정돼 있다. 또 성남 모란,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도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강남 생활권을 누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길을 끈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이수역 중심 상권이 바로 인근에 자리하며 남성사계시장, 방배동 카페골목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도 가깝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차량 10분 거리에 자리한다. 주변으로는 현충원근린공원, 방배공원, 도구머리공원, 삼일공원 등 다양한 공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강남의 명문학군에 자리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월드메르디앙 서초’는 주변 학교들이 강남 8학군에 속한다. 이 중 방배초를 비롯해 서문여중, 서문여고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이외에도 초·중·고 모든 학군이 주변에 위치하며, 약 1Km 거리에는 방배 학원가가 있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에 안성맞춤이다.

◆ 서리풀 복합개발사업·사당역 복합환승센터 등 호재

대규모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먼저 인근 서초동 일원에는 ‘서리풀 복합개발사업’이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옛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부지를 문화 및 업무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발 완료 시 서울 강남권의 새로운 경제 문화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배동 사당주차장 용지에 복합환승센터를 짓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교통시설 외에도 상업과 업무,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변 교통환경의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주거 가치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월드메르디앙 서초’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가 A부터 D까지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또 광폭 거실 적용과 함께 안방 파우더룸을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월드메르디앙 서초’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하며, 2026년 7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