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다음주(6.16~20) 건설기술용역 등 1천835억 규모 집행한다
‘인천영종 A-24BL 아파트 건설공사 12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116억) 등 예정
‘협상 계약’ 1,126억·‘종심제’ 307억·‘적격심사’ 219억·‘설계공모’ 178억 등 추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조달청이 다음주(6.16~20)에 인천영종 A-24BL 아파트 건설공사 12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LH/115억9,000만원), 화성봉담3 A3BL 공동주택 설계용역LH/49억8,600만원) 등 건설기술용역, 정보화 등 총 165건, 1,835억원 규모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전문성, 기술성이 요구되는 사업의 낙찰자 선정 시 적용하고 있는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61.3%인 1,126억원이 집행될 예정으로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AI플랫폼 구축 및 모델 개발 사업(132억원)’ 등 총 126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영종 A-24BL 아파트 건설공사 12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116억원)‘ 등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의 과업수행에 대한 기술제안과 입찰가격제안을 평가해 종합점수가 높은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종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6.7%인 307억원이 추진된다.
이와함께 ▲입찰자 계약이행능력을 심사해 일정수준 이상의 평점을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9%인 219억원(28건) ▲ 2개 이상의 공모안을 제출받아 가장 우수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결정해 계약하는 ‘설계공모’는 9.7%인 178억원이 각각 집행된다.
지역별 관할 발주량은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1,053억원)이 전체금액(1,835억원)의 5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 등 10개 지방청에서 782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