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정원동 경영본부장·간주태 운영본부장 선임
경영·운영 핵심 인사 단행…2027년까지 2년 임기
2025-03-10 한채은 기자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0일 경영본부장에 정원동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경영기획본부장, 운영본부장에 간주태 BPA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했다.
정원동 신임 경영본부장(1967년생)은 창원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 정책보좌관,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간주태 신임 운영본부장(1969년생)은 동인고와 경성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해양대에서 항만관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해사법무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을 거쳐 부산항만공사에서 항만운영실장, 경영지원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5년 3월 10일부터 2027년 3월 9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