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2년 4개월 만에 2%대 진입, 부동산 시장 반등 조짐…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높은 관심 속 분양 중
기준금리 2%대 시대 개막… 부동산 시장 회복 신호탄 될까
분양가 상승 전망에 기분양 단지로 수요 쏠림 가속화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금리 인하와 함께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의 기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인하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02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2%대로 진입한 것이다. 이러한 금리 인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을 유도하며, 주택 구매를 고민하는 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2025년 한국 거시 경제 전망’ 간담회를 통해 올해 국내 기준금리를 2.25%로 예상한 바 있다. 이는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주택시장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분양가 상승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575만원으로 전월 대비 0.59%, 전년 동월 대비 8.82% 상승했다. 여기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로 인해 건축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분양가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하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줄어드는 가운데,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특히 내 집 마련을 고민하던 수요자들이 시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시장이 변화하는 가운데, 신중한 접근과 시장 분석이 필수적이다. 금리 인하와 분양가 상승이라는 두 가지 흐름 속에서 내 집 마련의 적기를 고민하고 있다면, 브랜드와 입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 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기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파격적인 계약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일부 품목 무상 제공, 안심 보장제 시행 등으로 자금 조달 부담을 크게 줄였다.
다채로운 특화 설계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 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문주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 IC, 북문대로 등과 인접해 광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해 광주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교통망을 가졌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는 광주 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단지 전면으로는 근린 상권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앞으로 경양초, 운암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실현 가능하고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운암도서관, 운암동 학원가가 가까워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동측에는 광주 북구를 대표하는 중외공원이, 서측에는 운암산과 영산강, 북측에는 매곡산과 운암제가 자리해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 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6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