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가족사랑 사회공헌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공유가치창출 부문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2021년 가족사랑사회공헌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2023년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4회째 쾌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해 사회책임, 교육나눔, 환경사랑 등 총 10개 부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우수기업은 유수의 정부기관, 현업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이날 가족사랑 사회공헌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아이에스동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0여억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주요 활동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기부 ▲환경보호 사회공헌 캠페인 통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대한민국농구협회 농구발전 기금 기탁 등이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해 매년 국가유공자의 노후화된 주택을 무료로 보수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14년 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차상위 계층, 결손·다문화 가정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에스동서는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2016년 공익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취약계층 청소년 들을 위한 학습비 후원, 여학생 위생용품 정기 지원, 교육환경개선 사업, 학대 피해아동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미래사회를 위한 인재육성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문암장학문화재단(권혁운 이사장)은 부산광역시와 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기부 유공 표창 '교육메세나탑'을 6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당사가 펼쳐온 이웃사랑의 노력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