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GTX본부, 직원 가족 초청 GTX-A 시승 행사 개최

GTX-A 개통 주역 가족 초청ⵈ 직원 자긍심 고취

2025-02-21     김현재 기자
오늘(21일)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지난해 12월 GTX-A 노선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 개통을 기념하고자 오늘(21일)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GTX-A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TX-A의 개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에게 개통된 철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과 가족들은 서울역에서 킨텍스역까지 GTX 열차를 시승하며, GTX의 우수성을 체감하고 철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수도권 교통 혁명의 첫 걸음인 GTX-A 노선 개통은 직원들의 헌신뿐만 아니라 가족 여러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적기 개통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GTX-B, C 사업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