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울산해수청·하역사,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항만안전사고 없는 울산항’ 캠페인 실시

2025-02-19     한채은 기자
▲지난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지난 17일 울산본항 일반부두에서 항만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UPA,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세방 등 하역사가 참여했으며, 항운노조원, 화물차 운전자, 검수사 등 항만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부두 내 차량 속도 준수 캠페인을 펼치고, 안전 리플릿과 용품을 배포하며 작업장별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또한, 항만 안전점검을 공동으로 실시하며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변재영 UPA 사장은 “울산항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수칙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사업장별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조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