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6재성호 어선 전복… 해수부, 구조·수색 총력
강도형 해수부 장관, 사고 즉시 구조·수색 지시… 해경·인근 선박 긴급 협조
2025-02-12 한채은 기자
[국토일보 한채은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태흥2리항 남동쪽 3.5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 어선 제2066재성호(32톤) 전복 사고 보고를 받고, 즉각 인명 구조 및 수색 강화를 지시했다.
강 장관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조·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해경 및 인근 선박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현재 해양경찰청 함정과 인근 어선이 구조 작업 중이며,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사고 당시 승선 인원은 10명이며,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