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25명 채용... 4월 중 공고

일반직 20명·공무직 5명 채용, 市 공공기관 통합채용 방식 진행

2023-03-10     부산=한창기 기자
부산환경공단

[국토일보 한창기 기자] 부산환경공단이 올해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25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방식은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으로 실시하며, 스펙보다는 역량과 직무 능력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공고는 4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20명(공개경쟁 15명, 경력(제한)경쟁 5명), 공무직 5명이다. 일반직 공개경쟁(15명)은 △기계직 5명 △기직 6명 △환경직 2명 △목직 2명이며, 일반직 경력(제한)경쟁으로 △행정직 1명 △기계직 1명 △전기직 1명 △환경직 2명을 선발한다. 관로관리, 도로청소차량 운전, 영양사 등 공무직은 5명을 뽑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4월 중 공단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안종일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단은 부산의 깨끗한 환경과 저탄소 그린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유능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