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 환경보호 캠페인 펼쳐

9월 자원순환의 날에 앞서 환경정화 활동 및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2022-08-31     선병규 기자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본부장 최용석)가 9월 자원순환의 날에 앞서 환경보호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여름 휴가철 이후 쓰레기 관리대책 일환 및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이해 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 30일 대구 동구 동천유원지 일원에서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은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이고 생활쓰레기의 적정한 분리배출 실천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동촌유원지 인근 쓰레기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해 탄소 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행사로서 마련됐다.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생각하는 취지로 제정됐다.

환경부가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고, 9월 6일은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자원순환의 상징을 띄고 있다.

최용석 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함께 땀 흘리며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통해 전 국민이 1회용품 등 플라스틱 줄이기, 적정한 분리배출을 실천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