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비상임이사, 영등포동작지사 '1일 지사장'으로

지적측량 현장 이해 위해 특별한 하루 보내

2021-10-28     김준현 기자
LX공사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지적측량 현장 이해를 위한 비상임이사 1일 체험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8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승택)는 박용훈 비상임이사를 ‘1일 지사장’으로 위촉해 근무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사장으로서 근무한 박용훈 이사는 LX영등포동작지사의 사업추진현황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측량도면 결재 등 지사장의 업무를 수행해보고, 신길2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측량방법과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언제나 측량 업무중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박용훈 이사는 “영등포동작지사의 1일지사장으로 활동하게 돼 LX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정확한 국토정보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비상임이사로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현장업무가 주를 이루는 지적측량의 업무환경을 이해하고, 현장중심의 제언 확대를 위해 비상임이사의 ‘1일 지사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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