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윤리데이(6.2) 맞아 '언택트 청렴활동' 전개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일 '윤리데이'를 맞이해 경북 김천 본사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렴·윤리·갑질 인식제고'와 '청렴한 일터정착'을 위한 윤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윤리데이 행사는 '클린(청렴일터) & 방역(코로나19)'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UNTACT)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기술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2020 윤리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달 26일부터 CEO 청렴메시지, 경영진 릴레이 서약, 온라인 청렴퀴즈, 엘리베이터 카드뉴스, 전직원 청렴서약, 청렴인식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행사에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한층 더 높은 청렴인식 제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배수 사장은 청렴 메시지를 통해 "이번 윤리데이 행사가 국민들의 높아진 청렴인식 눈높이에 부응하는 한전기술만의 청렴문화로 정착돼 대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임직원은 더욱 유능하고 친절하고 공정한 자세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지난 3개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