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본부, 관내 50여 협력사와 소통의 장 마련

최태수 본부장 "사고·부패·예산 이월 없도록 최선···예산 신속 집행 경제 활성화 기여"

2019-03-19     김주영 기자
철도공단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19일 전남 순천시에 있는 호남본부에서 관내 철도건설 및 시설개량 사업에 참여 중인 50여개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업무 중점 추진방향인 ‘3(사고, 부패, 이월)-제로(ZERO)’ 원년의 해 달성과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애로사항을 청취/개선하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동 실천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호남본부는 협력사와 사고 및 부패방지를 위한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 조기집행 목표 등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시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검토 후 조치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최태수 호남본부장은 “관내 모든 현장에서 사고·부패·예산 이월이 없는 3-제로(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협력업체와 함께 올해 호남본부에 배정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