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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시동'···궤도기본설계 착수8천216억 투입 2022년 완료 ···경부선축 선로 용량 확대·청주국제공항 활성화 기여 전망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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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09: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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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오는 2022년 수송 수요가 집중된 경부선의 선로 용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의 추진을 위해 궤도분야 기본설계 용역을 10일 입찰 공고하고, 11월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수송수요가 집중된 경부선축 선로용량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21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구간인 천안에서 서창까지 32.2km 구간을 2복선(복복선)전철화로 추진, 지난 2005년 개통한 수원~천안 2복선전철화 사업에 이은 사업이다.

또한 충북선 서창에서 청주공항역까지 노반, 궤도, 신호시스템 등 시설개량을 통해 열차운행효율을 확대하며, 청주역과 오근장역 사이에 북청주역을 신설하고, 현재 청주국제공항에서 약 600m 떨어진 청주공항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3.6km 구간의 선로도 이설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노반 기본설계와 함께 궤도 기본설계를 동시에 추진하고, 각 분야 간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고품질의 설계 성과물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철도공단 박민주 기술본부장은 “설계가 완료되고 2022년까지 본 사업으로 인해 약 83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 “안전한 철도건설의 바탕은 설계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고품질의 설계 성과물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서 청주공항까지 현재 1시간 50분이 소요되지만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약 30여분 단축되어 약 1시간 20분 만에 도착이 가능해져 수도권에서 충청권, 중부내륙권까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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