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농어촌지역 일손 돕기 활동 펼쳐
인천항만공사, 농어촌지역 일손 돕기 활동 펼쳐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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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문 부사장 "지역사회 기여하는 공기업 될 것"

인천항만공사(사장 서정호)가 임직원들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소재한 승봉도에서 농어촌지역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용문 부사장을 포함한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17명은 지난 20일 승봉도 일대에서 모판 나르기와 모내기 등을 직접하며 일손 돕기 농촌 봉사활동을 벌였다.

 

인천항만공사가 농번기에 승봉도를 찾아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승봉어촌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꾸준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용문 부사장은 “업무에 지장이 없는 차원에서 자주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올해는 가을 수확기에도 직원들을 파견해 봉사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