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최초 수익형 투자상품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 눈길
동해시 최초 수익형 투자상품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10.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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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천곡동 현진관광호텔서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열어 '관심'

▲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 조감도.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의 벽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수익형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수익형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수익형부동산 거래량은 전년 동기(7만1186건)보다 무려 44% 증가한 10만 287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아파트가 보합세를 이룬 것을 감안하면 큰 증가폭이다.

부동산전문가는 "부동산 규제 강화로 수익형 상품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는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매제한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 등 투자 부담을 덜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특히, 규제 압박이 심해진 아파트를 대신해 실주거도 가능한 오피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레지던스처럼 장기간 임대를 통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취사시설을 갖춰 실거주나 세컨드하우스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보유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다. 전매제한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도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한섬해수욕장 앞에 '동해 천곡 파인앤유오션시티'가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로 공급돼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동해시 첫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일 뿐만 아니라 첫 수익형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한섬해수욕장 바로 앞에 들어서는 만큼 바다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상층 피트니스, 세대 내 테라스(일부세대),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향후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오션뷰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골프연습장, 코인빨래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설 계획으로 향후 입주민 및 고객들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도 뛰어나다. 도보 5분 거리 내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시설과 동해시청, 경찰서, 우체국, 은행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으며, 동해바다, 냉천공원, 보림산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 동해항3단계 확장사업, KTX 동해역 등 대형 호재가 예정돼 있다.

한편,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로,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55㎡, 총 313실 규모로 구성된다.

10월 분양에 앞서 오는 5일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현진관광호텔에서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참석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24-1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