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 골드클래스’, 청약계약 치열한 경쟁 예고
대구 ‘수성 골드클래스’, 청약계약 치열한 경쟁 예고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9.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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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종합건설, 중소형 위주 588세대 규모… 수요자 ‘관심’

4베이 4룸·품격 높은 인테리어·지하주차장 등 특화설계 ‘자랑’
10월 2일부터 계약 진행… 수성학군·교통·생활편의 인프라 ‘프리미엄’

▲ ‘수성 골드클래스’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대구 ‘수성 골드클래스’가 치열한 청약계약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인 대구 수성구는 전통적인 청약 인기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반면 공급이 한정적이어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이 큰 편이다.

실제 올해 수성구 범어동에 새롭게 공급된 ‘H’ 아파트의 경우 85.3대 1이라는 괄목할 만한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역 내 아파트 시세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수성구는 중구와 함께 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2.65%)을 웃도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수성 골드클래스 역시 분양이 조기에 마감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 AAA등급 획득한 신뢰의 기업인 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356-7번지에서 시공을 담당할 ‘수성 골드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588세대 규모의 3가지 타입(84㎡A 364세대, 84㎡B 112세대, 112㎡ 112세대) 등 중소형 위주 타입으로 구성된다.

‘수성 골드클래스’는 4베이 4룸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광종합건설은 특화설계를 통해 통풍과 채광이 용이한 실내를 구현하며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 실내에는 4베이 4룸 혁신평면(일부 세대 제외)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넉넉한 수납공간과 품격 높은 인테리어를 갖추며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주차장 설계를 통해 주거 만족도를 더한다.

수성의 비전을 담은 투자가치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성 골드클래스’는 단지 내에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실버라운지 등 건강, 교육, 사교 등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해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수성랜드, 신천수변공원, 수성못 유원지, 앞산공원 등의 녹지공간과 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으며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보건소, 들안길 특화거리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수성초, 동성초,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와 다양한 학원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수성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탁 트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비롯해 앞산순환도로, 도시철도 3호선 등이 인접해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완성했다.

(주)삼은개발이 시행사를 맡은 ‘수성 골드클래스’ 관계자는 “수성구 아파트들의 프리미엄 형성이 현실화되면서 수성 골드클래스 역시 분양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며 “치열한 계약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 빠르게 분양 종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21일 당첨자 발표 후 10월 2일부터 계약에 돌입한다. 당첨자발표는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직접 확인 및 진행해야 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공개 중으로 청약을 하지 못했거나 낙첨된 수요자를 위해 분양정보에 대해 문자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문의나 홈페이지 관심고객 등록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