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대단지·중소형 '주안역 센트레빌' 10월 분양
동부건설, 대단지·중소형 '주안역 센트레빌' 10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9.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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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8가구 중 578가구 일반분양…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기대'

▲ 주안역 센트레빌 반조감도.

동부건설이 인천 미추홀구(구 남구) 주안5동 19-2번지 일대 주안7구역을 재건축하는 '주안역 센트레빌'을 오는 10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 47~84㎡, 총 14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7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1458가구의 대단지로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이며,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뛰어나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떠오를 것이 기대된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동부건설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평면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풍부한 수납, 가변형 벽체 등 특화평면을 적용해 더 넓고 실속있는 평면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각 세대에는 사물인터넷 기능으로 가전 등 홈기기를 원격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인공지능 홈IoT도 적용된다. 넓은 2.5m의 주차공간(일부), 신발장 환기시스템 등 쾌적한 생활을 위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단지에는 스포츠센터, 어린이집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고품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공원형 조경으로 설계되며 단지를 가로지르는 센트레애비뉴를 중심으로 센트레파크 등을 조성해 휴식과 놀이공간을 확보했다. 단지가 위치한 지형도 평지 지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인천 중심에 위치, 지하철1호선·인천 2호선 주안역 더블 역세권 단지

주안역 센트레빌은 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주안역과 인천 2호선 주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아 인천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단지는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홈플러스, CGV 등은 물론 주안역 중심으로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많다. 반경 1km 이내에 주안북초, 석암초,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이 있으며, 주안·간석역 부근에 형성된 학원가와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한 단지인근에서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물론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 중이라 향후 지역 전체가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이고 동부건설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지역 개발호재까지 풍부하다"며 "교통은 물론 교육과 편의시설, 상품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단지인만큼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상황을 전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옆에 조성될 근린공원 자리로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9-81번지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