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한가위 행복나눔 봉사활동 실시···나눔경영 실천 '훈훈'
건설공제조합, 한가위 행복나눔 봉사활동 실시···나눔경영 실천 '훈훈'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9.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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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도봉재가 노인지원센터서 독거 어르신 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 전달

▲ 건설공제조합이 20일 도봉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한가위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합 등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이 모두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 경영을 실천, 귀감이 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은 20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독거노인 복지시설인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한가위 행복 나눔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은 독거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금액으로 마련한 쌀·라면 등 각종 생필품과 손수 빚은 송편을 포장해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어르신은 “이번 여름도 조합에서 마련해 준 선풍기 덕분에 잘 지냈는데 명절이라고 잊지 않고 다시 찾아와 너무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합 봉사단원은 “오늘 작은 행복 나눔이 홀로 명절을 보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