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설계,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 개장
간삼건축 설계,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 개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9.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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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부티크 호텔 럭셔리 진수 선보여… 다양한 문화공간 제공

▲ 간삼건축이 설계한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간삼건축이 설계한 ‘파라다이스시티 2차’가 21일 오픈한다.

국내 최초의 IR(Integrated resort)로 지난해 4월 개장,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의 새 장을 연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2차 오픈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오픈하는 주요시설은 ‘파라다이스시티’는 유러피안 부티크 호텔로 고풍스러운 럭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58객실의 ‘아트파라소’와 함께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로 둘러싸인 ‘플라자’와 ‘아트갤러리’ ▲산마르코 광장의 Acqua alta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유럽 감성의 ‘워터 플라자’ ▲한국의 찜질방 문화가 결합돼 동서양의 힐링 문화를 전하는 스파 ‘씨메르’ ▲글로벌 정상급 DJ들과 함께 클러빙을 즐길 수 있는 클럽 ‘크로마’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2019년도 상반기 개장) 등이다.

설계를 담당한 한기영 간삼건축 부사장은 “파라다이스시티는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의 틀을 갖는 도시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며, “2차 오픈을 통해 각 시설의 독특한 디자인 컨셉이 갖는 매력이 더해져 파라다이스시티만의 다채로운 문화적 풍경을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