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한가위 맞이 지역사랑 나눔 경영 실천···2천100만원 온누리상품권 기탁
LX공사, 한가위 맞이 지역사랑 나눔 경영 실천···2천100만원 온누리상품권 기탁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9.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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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학 사장 "도내 어려운 이웃 위해 마련···지역사회 상생 위한 활동 지속 전개할 터"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사진은 LX공사 최창학 사장(가운데 왼쪽)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가운데 오른쪽)등이 양측 관계자들이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전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 목적을 이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섰다.

LX공사는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2,100만원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전북 도내 사회복지시설 11곳과 50여 소외계층 가구의 추석 명절 차례상차림 등을 위해 사용된다.

최창학 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상생과 함께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LX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규성)도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소외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