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9.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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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홍은주 부장이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 2018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협회는 지난 13~14일 진행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9회 Best of CHAMP DAY’ 행사에서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전국 144개 공동훈련센터에 대한 지난 2년간 성과평가 결과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관 중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회를 포함해 총 5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인재양성센터 운영 시, 훈련과정 적격 여부에 대한 심사를 받지 않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로운 교육과정 신설 및 교육훈련 고도화를 위한 공단 지원금의 활용 시, 공단 운영위원회의 사전 심의·의결을 거칠 경우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김성수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을 계기로 모범적인 교육사업을 운영하겠다. 또한 급변하는 ITS 기술,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미래 ITS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