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규제 강화, 수익형 부동산이 대세 ‘한국국제전시장 E2-2블록 킨텍스역 K-TREE’
주택시장 규제 강화, 수익형 부동산이 대세 ‘한국국제전시장 E2-2블록 킨텍스역 K-TREE’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9.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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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전시장 E2-2블록 킨텍스역 K-TREE 투시도.

정부가 9.13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됐다. 대출규제 및 세금강화로 주거용 부동산의 수익창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관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틈새투자처로 알려진 생활숙박시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처럼 공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고 다양한 숙박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파트처럼 주거용 부동산 상품과 달리 규제도 피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 메리트로 꼽힌다.

생활숙박시설은 호텔과 같은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처럼 실내에는 거실, 세탁실, 주방 등 실제 거주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부대시설인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도 있어 고급 숙박시설로 손색이 없다.

특히 생활숙박시설이 호텔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난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이나 비즈니스 숙박 수요를 흡수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여기에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 없이 쉽게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남양주시에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당시 최고 23.03대 1의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계약 3일 만에 끝났을 정도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줬다.

국내 대표적인 전시산업 메카인 고양시 킨텍스 부지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도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생활숙박시설 '한국국제전시장 E2-2블록 킨텍스역 K-TREE'는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이며 생활숙박시설 총 422실(전용 21~44㎡)과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계획돼 있다.

킨텍스 전시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전시산업 관계자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숙박 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전시산업은 전시에 앞서 준비기간이 있고 전시회 참가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접근성이 좋은 곳에 머무르기 쉬워 타 숙박시설에 비해 유리한 입지에 있다.

또 최근 들어 아파트값을 끌어당기고 있는 초대형 개발호재 GTX-A 노선이 예정돼 있다. 킨텍스역(예정)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닿을 수 있고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킨텍스 제1,2전시장에 이어 3전시장도 건립이 예정돼 있어 대규모 전시, 컨벤션 센터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주변으로 한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테마파크와 복합공연시설이 계획된 K-컬처밸리(예정)와 IT첨단산업 집결지로 기대를 모으는 일산테크노밸리도 예정돼 있어 향후 더욱 많은 관광객들과 비즈니스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수익률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한국국제전시장 E2-2블록 킨텍스역 K-TREE'는 전용 20㎡ 내외의 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금 부담을 덜고 수익을 높일 수 있다.

이곳은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어 객실의 매매가 언제든 가능하다. 수분양자에 한해 무료숙박권이 나오며 숙박할인, 부대시설 이용할인 등 계약자 혜택도 주어진다.

시공사는 포스코ICT, 은성산업에서 시공할 예정으로 브랜드 이미지 및 안정성이 확보되며 수탁은 생활숙박시설 전문운영사에게 재위탁하는 방식으로 관리해 투명한 자금관리와 수익배분이 가능하다. 지난 15일 오픈한 ‘한국국제전시장 E2-2블록 킨텍스역 K-TREE’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