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올해 추석 연휴, 대명리조트에서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명리조트는 추석 연휴를 맞아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속놀이체험, 동춘서커스공연, 야외 콘서트, 행운열쇠, 와인 증증 등 실로 풍성하다.
무엇보다 리조트 방문고객에게 추석맞이 송편증정, 송편비누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한다. 또 워터파크와 식음업장에서는 가격 할인과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이벤트 - 동춘서커스·유리상자 등 볼거리 '심쿵'
홍천 비발디파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 저녁 그랜드볼룸에서 90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서커스단 '동춘서커스'팀의 추석 특집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동춘서커스단 무대는 서커스 묘기, 외발자전거 타기, 아크로바틱 등의 묘기가 꾸며진다.
야외 선큰무대에서는 22일 박구윤 씨, 29일 유리상자가 각각 무대에 올라 가을 愛(애)콘서트를 펼쳐진다. 콘서트 역시 무료공연이다.
■ 경품이벤트 - 행운을 잡아라 '황금열쇠 2돈'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삼척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물놀이시설 아쿠아월드 입장고객을 대상으로 황금열쇠 경품이벤트를 마련했다.
9시부터 15시까지 입장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고 16시에 현장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황금열쇠 2돈(매일 1명, 총 3명)을 선물한다.
2등에게는 휴고스 석식뷔페 2인 식사권(매일 3명, 총 9명)을, 3등은 휴고스 조식뷔페 2인식사권(매일 2명, 총6명), 4등은 아쿠아월드 무료권(매일 10명, 총30명)을 각각 증정한다.
이와 함께 아쿠아월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동반인 포함 5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속초 델피노 리조트 아쿠아월드에서는 ‘한가위 추억의 뽑기’이벤트가 열린다. 추석연휴 3일간 매일 9시부터 11시까지 입장고객은 입장권 결제 이후 바로 현장 경품 뽑기를 할 수 있다. 영수증 금액별로 뽑기 횟수를 제공한다(3만원 단위 1회). 추첨 경품으로 ▲비치볼 ▲킥보드 ▲튜브 ▲타올 ▲조끼 ▲부대시설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거제 마리나 리조트에서는 추석 전날인 23일 입실 고객을 대상으로 송편을 증정한다. 추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 부대시설 할인 - 넉넉한 한가위 풍요로운 기사
천안리조트 오션파크는 할인을 통해 가족간의 추억만들기를 지원한다.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3대가 함께 워터파크 방문 시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6인까지 적용된다. 3대 가족관계를 확인 할 수 있는 등본, 가족관계증명서등을 제시해야 한다.
같은 기간 동안 명절 피로가 쌓인 기혼여성들을 위해 ‘엄마를 위한 산삼스파’ 할인 이벤트도 전개한다. 기혼여성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증빙을 제시하면 스파입장권을 동반 1인까지 50%할인해 준다.
엠블호텔 고양은 식음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뷔페식당 쿠치나엠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65세 이상 고객에게 50%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21~22일과 28~29일에 각각 열리는 일라고 와인뷔페에 모녀가 방문하면 포장와인 1병을 무료로 선물한다.
■ 가족 체험이벤트 -가족오락권·인간윷놀이 등 행복한 추억 쌓기
홍천 소노펠리체 단지에서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24일 추석 당일 저녁에 소노펠리체 디아만테 홀에서는 가족오락관 프로그램이, 더파크호텔 로비에서는 가족 윷놀이, 소노빌리지 스메랄도 홀에서는 인간윷놀이와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됐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클래스도 열린다. 이달 24일, 25일에 소노펠리체 타워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클래스가 열린다. 생활마술교실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고 하루 전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쏠비치 삼척에서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콤비네이션 화덕피자 1판을 직접 만들고 시식 또는 포장할 수 있다. 1팀당 1만8,000원의 체험비로 진행되고 화덕 앞에서 즉석사진 촬영과 유아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