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추석 앞두고 대대적인 ‘승강기안전’ 캠페인 펼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추석 앞두고 대대적인 ‘승강기안전’ 캠페인 펼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9.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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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역에서 코레일.시민연합.시민단체 등 200여명 참여 활동 전개

“안전한 승강기 이용으로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17일부터 21일까지 ‘승강기 안전 집중 홍보기간’… 전국서 이벤트
김영기 이사장 “승강기안전 경각심 고취 승강기안전 강화 지속 노력”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21일까지 ‘승강기 안전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은 지난 7월 대전역에서 실시된 승강기 안전캠페인 후 기념촬영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공단은 17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1일까지 ‘승강기 안전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 전국 동시다발적인 안전 캠페인은 물론 TV‧영화관 동영상 홍보와 공단 홈페이지‧SNS를 통한 승강기 안전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공단은 20일 서울역에서 공단본부와 서울지역본부 및 관할지사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업무협약기관과 시민단체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국민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승강기 안전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서울역 이용객들에게 승강기 안전수칙이 적혀있는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추석 귀성길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집중 홍보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공단 전국지역본부와 지사들도 관할지역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철도운영기관 등 승강기 이용객들이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귀성객이 몰리는 전국 10개 KTX 역사에 승강기 안전 현수막과 X배너를 설치하는 등 집중적인 승강기 안전 홍보활동을 벌인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민족 큰 명절 추석을 맞아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승강기 이용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한 이용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